경주 천북면 한옥 펜션 화재…2시간 40분 만에 진화

출동한 소방관들이 펜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8일 오전 4시 13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한옥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 40분 만인 오전 6시 53분쯤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펜션 시설 8개 동 중 찜질방 1동과 한옥 숙박동 2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찜질방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