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공정기획감사실 신설로 조직 혁신

부산시체육회관.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가 공정기획감사실을 신설하는 등으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강하는 '부산체육발전 혁신계획'을 내놓았다.

부산시체육회는 17일 공정,공개,공감의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조직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전문성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사무처장 직속의 공정기획감사실이 신설돼 불공정 비위 행위에 대한 감사기능과 중장기 비전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구상 능력이 보강된다.

또, 부산시 생활체육 전담부서 신설 기조에 맞춰 생활체육 본부 및 부서가 확대된다.

성숙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조직 내 구성원 갈등 조장시 징계 및 파견조치 등 강력한 인사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열악한 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도 강화된다.

행‧재정적으로 열악한 종목단체를 우선으로 통합사무실 및 운영 인력에 대한 지원을 통해 행정력을 강화하고, 평가제 도입을 통해 회원종목 단체의 자정능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시민과 체육인의 권익보호 등 적극행정 대응을 통해 스포츠 비리를 근절하고 비윤리행위, 부조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을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리 연루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기능이 유사 또는 중복되는 기존 위원회의 통폐합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고유기능을 위한 역할을 부여해 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부산체육의 재정자립도 향상 및 효율적 예산 운용을 위해 수익창출 구조 방안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비용관리와 함께 재정건전성 개선을 위해 공식후원사 유치 및 수익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체육회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회원단체 횡령 및 공문서 위조 등 각종 비위행위 발생 등으로 컨트롤타워 부재론과 부산체육회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회장은 "다양한 변화와 강도 높은 쇄신으로 부산체육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