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읍면 민심 청취 마쳐…"군민 생활 안정 집중"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 제공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새해 민심 청취를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읍·면 방문에서 "민생안정 지원금을 모든 군민에게 신속히 지급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를 표어로 내건 이번 방문에서 전 군수는 민생안정 대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말 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민생안정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대대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시급한 현안인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며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자세로 군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군을 지탱하는 뿌리는 군민"이마라며 "올해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안의 미래를 열기 위해 더 과감하게, 더 역동적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지난 8일 진안읍과 안천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1개 읍·면을 찾아 민심을 듣고, 주요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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