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3주 연속 1위…넷플릭스 역대 시청수 3위

'오징어 게임 시즌1', '웬즈데이'에 이어…시즌1도 역주행


오징어 게임 시즌2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93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다.

시즌2는 3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1억 5250만 시청수를 달성하며 △오징어 게임 시즌1 △웬즈데이에 이어 넷플릭스 역대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올랐다.

여기에 시즌1 역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3위를 석권하며 역주행하고 있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게임에 참여하는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시즌1과 2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며 시즌3는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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