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규 HACCP 인증 농장 11곳에 인증서 수여

 
주낙영 경주시장과 신규 HACCP 인증 농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신규 HACCP 인증을 받은 경주천년한우 농장 11곳 대표자들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HACCP 인증 농장은 △I.K농장(안강읍) △대지농장(외동읍) △으뜸농장(외동읍) △정선농장(외동읍) △괘릉축산(외동읍) △우주농장(외동읍) △대곡농장(건천읍) △혜광농장(건천읍) △우신농장(건천읍) △하늘목장(문무대왕면) △뚝방길아랑농장(강동면)이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이 협력해 HACCP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농가당 약 6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경주는 전국 한우 HACCP 농장의 약 8%를 차지하는 176개 농장이 있어, 안전 축산물 생산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HACCP 인증 확대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앞으로도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노력해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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