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자구역 지정 신청
경기도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냈다고 밝혔습니다.이 지구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해 46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산·학·연 클러스터입니다.
경기도는 2032년까지 총사업비 4105억원을 투입해 이 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 기반 첨단로봇·제조산업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20~31일 30% 할인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설 명절 기간 경기도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경기도는 대형·중소형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친환경매장 등 참여업체 선정을 거쳐 이달 20~31일 할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마트 등에서는 경기도 생산 농축산물을 30% 싸게 살 수 있으며, 하루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65개 주민참여예산사업 157억원 반영
경기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밀폐형 버스정류장 설치 등 65건이 선정돼 157억원의 사업비가 본예산에 반영됐습니다.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주민 제안 사업 597건을 접수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으로 65건을 확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제안 사업을 오는 4월까지 접수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살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절반씩 분담하며,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파주시, 21일부터 민생 안정지원금 접수
경기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지원금을 신청하면 다음 날 오후부터 개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받을 수 있고,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내국인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