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웹툰 작가가 그린 시민 사연, 부산시 유튜브 간판으로 선보여

황가은 작가가 시민 사연을 토대로 창작한 웹툰이 부산튜브 채널아트로 선보였다. 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웹툰 작가들이 시민 사연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 부산시 유튜브 간판 이미지로 사용된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의 2025년 채널아트(간판 이미지)를 지역 웹툰 작가들의 작품으로 매월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6명의 웹툰 작가가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월(月)에 대한 사연을 토대로 웹툰을 창작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시는 웹툰을 채널아트 게시와 함께 해당 웹툰을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용 바탕화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박광명 대변인은 "지역 웹툰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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