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이 2025년에는 볼보 자동차를 타고, PXG 의류를 입고 우승에 도전한다.
프레인스포츠는 14일 "임희정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2년. 임희정은 볼보 플래그십 SUV인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후원 받는다. 골프복에는 에이치모터스 로고를 부착한다.
임희정은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거뒀다. 특히 '사막여우'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임희정은 골프웨어 브랜드 PXG어패럴과 지난 13일 어패럴 후원 계약도 체결했다.
임희정은 "후원 계약을 해 기쁘다. 2025년에는 좋은 성적을 내고, 나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