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해시민장학재단이 올해부터 지역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10만 원 오른 1인당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 본인이나 동해시민의 자녀 중 2025년 관외 고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를 통해 고교과정을 수료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연중 접수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단은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해 지난 1997년 첫 장학금 지급 이후 현재까지 모두 3775명의 학생에게 32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각계각층의 성원 아래 5억 1770만 원의 장학금이 모이는 등 기탁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동해시민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해 향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학 수석이사를 비롯한 재단 이사 5명은 동해시 7개 고교 졸업식 행사장을 방문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