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구안 정박 어선 기관실 불…인명 피해 없어

통영해경 제공

11일 오후 1시 38분쯤 경남 통영시 강구안에 정박 중인 3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어선의 선장 A씨는 엔진 시동을 걸고 10분 정도 지나자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소방과 함께 진화를 마무리했고, 2차 사고를 방지하고자 밀집 구역에 있던 선박을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