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8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 진안과 무주, 장수 등 8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전북 지역은 이번 겨울 가장 낮은 일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진안 동향 영하 19.8도 장수 영하 18.7도, 임실 신덕 영하 18.6도 등이다.
다만, 전북에 발효됐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현재 전북에는 시간당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순창 복흥 28.0㎝, 무주 덕유산 17.4㎝, 정읍 내장산 16.4㎝ 등이다.
이번 눈으로 소방에는 폭설 관련 구급 32건 등 총 4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로는 교통사고 26건과 제설 요청 15건 등 총 41건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며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