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과 구탕, '부상' 최준용과 송교창 대신 올스타전 출전

디온테 버튼. KBL 제공
저스틴 구탕. KBL 제공

디온테 버튼(KCC)과 저스틴 구탕(삼성)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L은 9일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최준용과 송교창(이상 KCC)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버튼과 구단이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버튼은 최준용의 소속이었던 공아지팀, 구탕은 송교창의 소속이었던 크블몽팀에 합류한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이끌 공아지팀은 코치도 변경했다. 한국가스공사 이찬영 코치를 대신해 김상영 코치가 벤치에 앉는다.

서명진(현대모비스), 김형빈(SK)은 부상으로 3점슛 콘테스트에 불참한다.

한편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크블몽팀은 유기상(LG), 허웅(KCC), 허훈(KT), 안영준, 자밀 워니(이상 SK), 공아지팀은 변준형(정관장), 이정현(소노), 이우석, 숀롱(이상 현대모비스)가 베스트 5다. 최준용은 공아지팀 베스트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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