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 전주, 새해 독서문화 진흥 계획 보니

국제그림책도서전 등 3대 축제
아중호수, 에코 도서관 개관

전주시 최현창 도서관본부장이 9일 새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를 표방하는 전북 전주시가 새해 독서문화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전주시 최현창 도서관본부장은 9일 신년 브리핑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책의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독서·출판·도서관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 책쾌, 전주독서대전 등 3대 책 문화축제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열리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통해 국내외 그림책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체험 콘텐츠 내실화를 도모한다.

올해로 8회째인 전주독서대전은 시민과 교육계, 언론계, 동네서점, 작가, 출판사 등이 책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300여명이 참여한 전주도서관 여행의 경우 올해 완주와 전주의 문화공간을 도서관 여행 코스에 포함했다. 이에 기존 6개 코스에서 9개로 늘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한다.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도서관과 한옥마을을 산책하는 코스를 비롯해 특별 도서관 여행코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된 서신, 완산, 쪽구름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아중호수도서관과 송천동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안에 도서관을 개관한다.

최현창 도서관본부장은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들을 통해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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