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구리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시정 방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첨탄 콤팩트 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구리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는 국가철도공단에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적극 추진한다.
"142개 공약 중 약 70% 달성…시민 이동 편의성 위해 총력"
백 시장은 "구리역 환승센터 등 교통망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구리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주차장 건립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 차별화된 구리시민의 지역특화 전략을 수립한다.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는 골목상권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은 강화한다. 국가 유공자와 어르신이 공경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한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가 추진된다.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으로 구리시는 전망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수리단길을 특화가로 조성 등을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든다.
백경현 시장은 "지금까지 19만 시민과 함께 만든 142개의 공약 중 약 70%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에 '즐거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