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C등급에서 두 단계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1개 안전진단 항목, 33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모두 5개 등급(A~E)으로 구분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3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인센티브로 올해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시는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청주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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