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전 네팔 푸캉 원정대 단장(62·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이 제22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산악연맹은 제22대 회장 선거에 조좌진 전 단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 됐으며, 7일 당선증을 교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전 단장은 오는 23일부터 2029년 1월 정기총회 때까지 4년 동안 대한산악연맹을 이끌게 됐다.
조 전 단장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명예특임교수(2018년), 국민생활체육전국라켓볼연합회 회장(2013~2015년), 벤처기업협회 부회장(2011~2017년) 등을 역임했다.
경복고 산악부 출신으로, 지난 2022년 경복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꾸려진 네팔 푸캉(6천694m) 원정대 단장을 맡아 5명의 원정 대원이 세계 최초로 푸캉 정상 등반에 성공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푸캉 원정대는 '2023년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 겸 산악인의 날' 행사에서 개척 등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