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무주택 청년세대주 전입 이사비 지원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무주택 청년세대주 전입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인천시는 올해부터 타지역에서 인천시로 전입한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세대주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를 실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건은 청년 본인 소득이 월 287만원 이하이고 전월세 거래금액이 2억5천만원 이하 주택으로 전입하면서, 전입신고를 마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와 주택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이 청년 본인일 경우입니다.
 
인천시는 오는 4월까지 준비 절차를 마치고 5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고,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전입한 경우 소급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인천 송도 주택용지 팔아 영종 국제학교 건립…투자심의 통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주택용지 개발 이익금을 활용해 영종도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 재원을 확보하려는 사업계획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개발 이익금 가운데 1500억원가량을 투입해 중구 운북동 영종도 미단시티 일대 9만6천㎡ 터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외국학교법인에 대한 국제 공모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 1·2호선 5개 지상역 승강장에 부스형 쉼터 조성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지상 역사에 노약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오는 6월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쉼터를 설치역사는 1호선 계양, 2호선 왕길·검암·검바위·인천대공원역 등 5곳입니다.
 
이 쉼터는 자동문, 냉난방기, 의자, 조명, 통신시설, 음성유도기, CCTV 등을 갖춰 승객들이 내부에서 폭염과 한파를 피하며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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