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1월 '초신작 프로젝트' 웹소설 라인업 2편을 6일 공개했다.
1월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은 정통 판타지 '하얀 늑대들'의 윤현승 작가 신작 '그림자 서약'과 전작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로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했던 백설홍 작가의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 두 편이다.
'그림자 서약'은 지난 12월 27일 선공개 이벤트 후 30일 공식 론칭했다. 정통 판타지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판타지 거장의 복귀 소식에 론칭과 동시에 판타지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론칭 주간에는 웹소설 전체 장르를 아울러 조회수 TOP 5 안에 드는 등 일찍감치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월 31일 공식 론칭한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는 가족들로부터 천대받고 자란 셋째 왕녀 라니아케아가 변방의 황자와 결혼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 역시 론칭 직후 로맨스 판타지 장르 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백설홍표 로맨스판타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전작에서의 강렬하고 밀도 높은 로맨스가 이번에도 한층 더 설렘 가득 몰입감 있게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일찍이 히트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