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연안해역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감포 주상절리 인근 해상. 포항해경 제공

경북 동해안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됐다.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동해 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 남부 해안에 6일 저녁 8시부터 10일 낮 12시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경북 남부 앞바다에는 순간풍속 초속 7~16m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또, 울진해양경찰서(배병학 서장)는 경북 북부 해안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7일 0시부터 11일 밤 12시까지 발령한다.

경북 북부 앞바다는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해경 제공

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포항 관계자는 "항포구 시설물과 선박 결박 철저 바라며, 방파제·테트라포드와 갯바위 등에서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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