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2기 출범…'사회 갈등 해결·분쟁 조정'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2기 출범식.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기 출범식을 열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사회 곳곳에 퍼져 있는 세대·젠더·지역·이념·계층 간의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 11월 출범했다. 광역지자체 가운데 사회 통합을 위한 첫 시도다.

2기 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도민 통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군 추천 등의 방식으로 연령·성별·지역·직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 시대에 맞춰 관련 전문가와 귀화자를 위촉했다. 2026년 11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최충경 사회대통합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회는 50건 이상의 과제를 제안해 경남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써왔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완수 지사는 "사회가 점점 분열되고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경남부터라도 상생과 공존, 화합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기는 올해부터 현장 활동을 본격화하며 다양한 갈등을 미리 방지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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