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사립대 66개교를 지원한다.
우석대는 휴먼테크 특성화 분야(한방테크 및 라이프케어)에 대한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지역 산업계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실적 및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와 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사구조 개편 등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에 연계할 수 있는 우수성과 사례를 체계적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RISE사업 단위과제와도 적절히 연계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지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특성화 분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