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BS 운영이사장 연제국 목사(주중교회)

[CBS만나]
2025 충북CBS 운영이사장, 방송사역 동역
CBS방송선교의 중요성, 올곧은 언론기관, 이단척결
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역
위기의 시대 청취자들에게 전하는 신년메세지

 
 
◇ 진행자>안녕하세요. cbs만나 2025년 새해 첫 방송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구영신 예배에서 어떤말씀 카드를 받으셨나요.
 
오늘 기독교 방송직원들은 새해 첫 채플에서 창세기 1장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만물은 '보시게 아름답게 지었졌기 때문에'아름답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다른사람의 아름다운 보다는 자꾸단점이 먼저 발견된다면, 그건, 내 마음이 삐뚤어졌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기독교방송직원들에게 주셨답니다.
 
CBS만나는 창세기 1장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 말씀을 마음에 담고 하나님보시게 좋은 크리스천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을 올해도 조명해 봅니다. 올해부터는 충북CBS라디오생방송, 유튜브실시간방송, 특별히 인터넷 포털뉴스 'CBS노컷'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첫 방송은 충북CBS 운영이사장님이신 청주주중교회 연제국 목사님을 초대해서 교회 이야기, 방송 선교 이야기 들어봅니다.
 
 ◇ 진행자>네. 브라운워십의 찬양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오늘 연인 찬양으로 들려드렸습니다.
오늘 2025년 새해 첫 방송 충북 CBS 운영이사장님이신 청주 주중교회 연재국 목사님 초대해 있습니다.목사님 안녕하세요. 네 시온의 영광의 빛나는 아침 요즘같이 많이 부르게 되는 찬양도 없는 것 같습니다. 새해라서 목사님 교회에서도 많이 찬양하셨죠?
 
◆ 연제국>그렇죠 새해에 자주 부르는 찬송이죠.
 
◇ 진행자>우리 청취자분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 연제국>충북 CBS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조금은 어수선하고 혼란스럽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 잃지 말고 계속 기도하고 꿈꾸는 선한 일들을 힘껏 펼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감사합니다. 주중 교회가 지난 12월 29일이었죠.2024년 마지막 주일에 교회 창립 예배 드리셨잖아요.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주중 교회 역사와 교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 연제국>네 저희 주중 교회는 본래 청북교회가 개척을 해 나가면서 다섯 번째로 개척된 교회입니다. 청북교회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설교 마인드 이런 거에 의해서 많은 교회들을 개척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생각에서 시작된 개척 교회들이 많이 세워졌는데 그 가운데서 다섯 번째로 저희 교회가 세워진 교회예요.보통 이제 청북교회에서 사역을 하던 목사님들이 어떤 때가 되면 이제 나가는데 그때 당시에 부목사님이 그 타이밍이 맞질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사실 청북교회 부목사가 아니었고 충주에 있는 충일교회 목사였습니다. 그 때 제가 다섯 번째 부임을 하게 돼서 1991년 12월 27일 날 창립 예배를 드리고 제가 첫 부임 담임 목사가 됐습니다.
 
◇ 진행자>충북 CBS가 설립되던 시기와 추 거의 비슷하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이 있으셔서 이렇게 주중 교회를 창립하시게 되셨는데 34년 동안 정말 많은 부흥이 있었고요. 이제 34년이면 한 시대는 또 지나간 거잖아요.
목사님 그렇죠. 창립 당시 수고하신 많은 일꾼들 후배 성도님들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일이 이제 시작이 됐을 것 같은데 지난주 창립 기념 예배에서도 은퇴식이 진행됐었다고요
 
◆ 연제국>예 그렇습니다. 저희 교회가 이제 성탄절과 성부 영신 예배 사이에 끼다 보니까 교회 창립 예배를 좀 이렇게 부각시키기가 좀 어려운 날짜가 그렇습니다.그렇지만 이제 12월 27일 앞뒤로 주일이 됐을 때 창립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도 은퇴식도 하고 창립 기념 예배도 드렸습니다.돌아보면 33년 이제 올해가 이제 34년 들어가는 건데요.

참 많은 선한 일꾼들 귀한 분들이 오셔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정말 함께 기도하고 정말 그야말로 눈물과 땀이 다 쏟아붓는 그런 헌신의 바탕에서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참 돌아보면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지나고 나서 깨닫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고비고비 때마다 하나님이 그런 어떤 어려움들을 풀어주셨고 또 갈 길을 제시해 주셨고 또 때로는 사람을 보내주셨고 이러면서 교회가 한 번 더 분열되거나 또 어떤 다른 갈등 없이 여기까지 쭉 오게 된 것 그것이 가장 큰 감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33년 전에 저도 나이가 만 33세 아마 이 정도 굉장히 젊은 역사로 시작했는데 그때는 빨리 40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벌써 세월이 지났습니다.
 
◇ 진행자>2024년에는 좀 목사님 충북 CBS 운영 이사장이라는 중책도 맡으셔서 충북 CBS와 방송사 교회지만 또 나누어지고 계시네요.방송 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도 들려주시죠.
 
◆ 연제국>방송 선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정말 중요한 선교 가운데 하나인데요.우리가 이렇게 젊은 분들이나 이렇게 보면 의외로 방송을 듣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또 그 영향을 실제로 많이 받고 있고 제가 이제 중국 CBS 운영 이사장이 되면서 더 이제 방송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 보게 되었고요.

또 우리 CBS를 운영 이사장으로서 좀 아끼는 마음 그런 마음을 어느 때보다도 좀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돌아보면 어려운 때 국가가 어려운 때도 거기에 잘 대처해서 방송으로서의 해야 할 사명을 잘 감당해 왔고 특별히 제가 감사한 것은 한때 신천지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때 그때 우리 CBS가 신천지와의 전쟁 선포하고 여러 가지 지금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단의 활동을 제재하고 복음을 지키려고 하는 그런 노력들 그것은 정말 우리 CBS가 너무나 잘한 일이다.

또 우리 한국교회도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우리 CBS가 그런 어떤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이 CBS에 대해서 왜 기독교 방송이 찬송 부르고 말씀 듣고 기도하고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일반 합성도 하고 일반 가요도 하고 일반 방송처럼 그러느냐 이렇게 오해하는 분들도 있어요.이제 근데 사실 이제 CBS는 제가 뭐 CBS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그렇게 늘 생각해 왔습니다.

CBS의 복음을 전하는 접촉종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넌 크리스천들 이분들에게 보험을 들을 수 있는 어떤 접촉점을 만들어주는 것이 CBS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꼭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방송을 들으면서 또는 이제 뉴스를 들으면서 또 일반 가요를 들으면서 그곳에 들어와서 방송을 접하면서 들을 수 있는 찬송도 있고 메시지도 있고 저도 일부 메시지를 합니다마는 아주 간단하지만 잠깐의 울림을 줄 수 있는 그런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잖아요.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지금 택시 기사나 이런 분들이 CBS를 참 많이 들어요.
그런 분들이 전혀 교회 다니지 않고 예수 믿지 않는데도 이제 메시지를 들었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까지도 다 수용을 하면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었다는 면에서는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이제 이사장님 되시면서 CBS를 더 많이 잘 알게 되셨을 것 같은데요.
저희 CBS에 또 쓴소리도 해 주셔야죠. 목사님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연제국>그래 쓴 소리는 사실 기쁜 건 아닌데 그렇지만 이제 제가 어떤 책임감으로서라고 할까요? 또 CBS를 아끼는 입장에서 우리 CBS가 세워진 것 자체가 기독교 복음의 기초 위에서 세워졌고 지금까지도 그것을 잘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의 형태는 어떻게 하더라도 그 기조에 깔려져 있는 그 정신은 항상 기독교 정신이고 또 성경을 기반해야 된다고 확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성경을 강의한다든지 말씀을 전할 때에는 이 시대와 타협돼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이 시대가 종교 다원주의의 위험을 끌어안고 있는 시대고 모든 것이 다원화 시대가 되다 보니까 이 다원화 시대의 특징이 이제 말하자면 상대성 그리고 실용주의 이런 것들이 강한 특징 아니겠어요? 근데 이제 일반 CBS 강의를 들었던 분들 가운데 그런 어떤 콤플렉스 그러니까 불평을 좀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어떤 성경과 좀 맞지 않는 그런 강의를 함으로 해서 이 강의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서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느냐 이제 이런 이야기를 제가 많이 들어요.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는 우리 CBS가 좀 더 이것이 복음적인 것인가 복음의 절대성을 훼손해서는 안 되는 그 복음의 가치를 지켜 나갈 수 있는 그것에 대해서는 좀 더 신경을 많이 기울이고 마음을 많이 써야 되지 않겠는가 그럴 때 우리 CBS가 더 사랑받고 더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격려하고 이러지 않을까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이 말씀을 가르치거나 강의를 할 때는 복음의 절대성을 반드시 지켜야 된다.

예를 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이 없다라고 하는 이것은 사실 이 시대에 맞지 않는 말처럼 들립니다.그러나 절대 진리라고 하는 것은 이 시대가 싫어하든 좋아하는 그것과는 상관없이 지켜져야 할 진리이기 때문에 이런 복음의 순수성, 복음의 절대성은 CBS가 끝까지 지켜 나가는 데 노력을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 CBS가 깊이 생각하고 나아가면 더 좋은 방송이 되지 않을까 제가 CBS 충북 CBS의 운영 이사장이 되다 보니까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감사합니다. 목사님 성경 말씀에 기초한 그런 메시지가 나가는지 우리 제작진들도 더 많이 점검하고 어떤 목소리가 나가는지 늘 귀 기울이겠습니다.말씀해 주신 게 너무 감사합니다. 네 한국 해비타트 충북 청주지회 이사장으로서 사랑의 집 짓기 사역에도 동참하고 계시잖아요.네 네 2024년에도 사랑의 집 짓기 헌정식이 있으셨죠?네 있었습니다. 목사님 관여하고 계시는 사랑의 집짓기 사역도 좀 소개해 주십시오
 
◆ 연제국>우리 충북 청주 헤비타트라고 하는데 우리 충북 청주 헤비타트는 초대 이사장님이 이제 정삼수 목사님이었고 제가 그 뒤를 이어서 이대 지금 이사장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집이라고 하는 이 보금자리라는 것은 누구라도 다 이렇게 지쳤을 때 와서 쉴 수 있는 가장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보금자리잖아요. 그래서 집을 갖지 못한 분들 또 집을 있어도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같은 데서 생활하는 분들의 고충이라는 것은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선정을 해서 이제 집을 짓습니다.
집을 짓는데 헤비타트는 아주 저렴하게 아니면 거의 무상으로 이렇게 해서 갚도록 이제 그런 시스템이 있어요. 근데 우리 충북 청주 해비타트는 전혀 일원도 어떤 보상을 하거나 그런 책임을 안 줍니다. 그래서 집을 다 짓고 그 집에 열쇠 꾸러미 전해주면 거기서 끝난 겁니다.

그리고 단지 바라는 그분이 거기서 행복하게 살고 그러면서 뭔가 그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좀 느꼈으면 그래서 그 사랑을 또 이렇게 나눴으면 하는 것이 이제 바람이지 다른 어떤 조건도 붙지 않는다는 것 그야말로 사랑을 그냥 주고 끝난다는 거 주는 것으로 이제 이 일을 이렇게 하게 된 것은 이제 초대 이사장님의 아주 강하게 처음부터 그렇게 하기도 했고요.
지금도 계속 실천이 되고 있고 많은 집들을 지어 왔는데 이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에 정말 중심에 있는 분이 상담계 오순남 장모님이십니다. 사무총장님인데 집을 지을 때는 거의 거기 가서 살고 그분들하고 같이 이렇게 땀 흘리면서 애를 많이 쓰는 그런 헌신적인 헌신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랑의 집 짓기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도 지금 계획을 하고 멋진 집 하나 또 저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한 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 진행자>정신이 너무 멋집니다. 일단 도움을 주고 잊어버리는 거죠. 해비타트는 그렇죠
 
◆ 연제국>맞추고 그것으로 끝난 겁니다.
 
◇ 진행자>살아가다 보면 좀 문제를 만날 때가 많잖아요. 목사님 어찌할 줄 모를 때 이제 성경은 모범이 되는 사람들을 많이 제시해 주셔서 그 속에서 우리가 모델을 찾고 있는데 목사님은 목회자로서 성경 속에 어떤 분을 롤 모델로 삼고 계신지요?
 
◆ 연제국>저는 뭐 누구냐 그러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야곱의 아들 요셉입니다.
요셉에게서 두 가지를 저는 본받고 싶은데 하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 노예로 팔려가든 감옥에 갇히든 어떤 억울함이 있어도 하나님과 여전히 변함없이 함께 했다는 거 목회도 때로는 이런 일 저런 일 또 오해받는 일 여러 가지 일들이 있잖아요.
그래도 변함없이 하나님 붙잡고 목회하는 것 그래서 이제 요셉을 제가 롤 모델로 삼고 있고요.

또 하나는 화해입니다. 형들을 다 끌어안고 용서할 수 있었던 그 요셉의 용서와 화해는 어디에서 나왔는가 그 역시도 그의 신앙에서 나왔겠지만 때로는 속상하면 뭔가 마음으로 멀어질 수도 있고 또 용서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럴 때 누구라도 끌어안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이해해 주고 이럴 수 있는 요셉 같은 잘 안 되니까 아마 더 롤 모델로 삼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그래서 그 성경 속에서 정말 힌트를 많이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크리스쳔들은 그렇죠 그렇죠 네 많은 성경 속의 인물들의 어떤 시행착오를 보면서 또 믿음 안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길을 찾아가는 것 같은데 목사님은 요셉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기도 하는 군요. 건강한 교회에 대한 얘기 많이 하잖아요.
네 그런 이제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도 많아지셨는데 목사님은 어떤 교회가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연제국>이제 매년 새해가 되면 그 해의 표어를 되게 정하지 않습니까?
저도 처음에 매년 목회 교회 가면 내년에는 표어를 뭘로 할까 고민하면서 몇 달 동안 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해인가 이러지 말고 우리 교회가 앞으로 추구해 나가야 할 또 거기에는 저의 어떤 목회 철학이 담겨진 그런 것을 연구 표를 정해야 되겠다 해서 나온 표가 주님 중심의 건강한 교회입니다.
이게 이제 주중 교회하고도 연관이 되죠. 주중 교회 주님 중심 원래 주님 중심이라는 의미로 이제 주중 교회를 좋습니다만 그래서 그것과 다 연관해서 주님 중심의 건강한 교회 뒤에 건강한 교회가 나오잖아요.그러면 건강한 교회라는 것은 결국 주님이 중심이 되면 안 씁니다.
교회는 건강하다. 대개 싸우는 교회 갈등 있는 교회들이 많아 사람들의 목소리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옳다 니가 옳다. 그래서 교회가 목사가 주인이냐 장로가 주인이냐 누가 주인이냐 이건 벌써 교회관에서부터 빗나간 거거든요.
교회의 머리는 죽은 것이고 모든 거기에 어떤 목회자도 있고 교사도 있고 상가들도 있고 다 이런저런 분야에서 일하지만 다 주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지 그들이 주장하고 어떤 주인 노릇을 하는 것이 사람이 돼서는 안 되거든요.
다시 말하면 교회의 모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할 때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우리가 아무리 위대한 일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때는 포기할 줄 알고 이제 그러면 교회는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된다.그래서 주님 중심이 될 때 건강한 교회는 따라오는 거다. 그래서 이 표를 주님 중심의 건강한 교회다 이렇게 이것은 우리는 바꾸지 않고 계속 갈 겁니다.
 
◇ 진행자>주중동에 있어서 주중교회인줄 알았어요.
 
◆ 연제국>저희는 율량동에 있습니다.(웃음) 사실 주중동으로 가려고도 생각은 했어요. 그렇지만 이제 또 두 가지 그 이름을 정할 때 주중동으로 갈 확률이 많았고 또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주님 중심이었습니다.아무튼 뭐 율량동에 왔어도 주님 중심은 여전한 거니까.
 
◇ 진행자>지난 연말에 생각지도 못한 비상계엄 탄핵 상황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나 큰 슬픔으로 다가왔던 항공기 사고까지 여러 가지로 정말 송구영신하는 마음이 묵직했잖아요. 목사님. 네 어느 때보다도 긍정의 말로 좀 위로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은데요. 2025년 성도들과 나누고 싶으신 얘기가 있으면 좀 전해주십시오.
 
◆ 연제국>사실 우리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허의 시대에 살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나 급변하고 하다 보니까 사람들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어요.
이제 성경에서는 가장 많이 격려하는 말씀 가운데 하나가 두려워하지 마 그래서 이제 이달 새해 시작하는 저희 교회 이달의 찬양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 가지 상황은 그렇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이 없습니다.그래서 저희 교회 금년 성구가 이사야 26장 4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우리가 상황은 정말 불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박국처럼 감사할 수 있고요.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바울에서 기뻐하며 찬송하고 기도했던 사도 바울 같은 그런 기쁨이 있을 수 있고요. 또 오직 세상에 줄 수 없는 주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한 그런 평안도 얻을 수가 있습니다.
 
◇ 진행자>목사님 이 달의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찬양 들으면서 목사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CBS 만나 충북 CBS 운영 이사장님이신 청주 주중 교회 연재국 목사님 초대해서 목사님의 사역 이야기 또 방송 선교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CBS 만나는 충북 CBS 라디오로 생방송되고 있고요.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 특별히 인터넷 포털뉴스 CBS 노컷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피조물로서의 선한 삶 살아가길 바라면서 오늘 순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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