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보 당국이 최근 북한 신년 행사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등장한 아이들이 김 부부장의 자녀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3일 "앞서 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시 사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부부장은 지난해 12월 31일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 공연에서 남자아이의 손을 잡고 여자아이와 함께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아직 북한 측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적 없는 김 부부장의 자녀일 거란 관측이 나왔는데, 우리 정보 당국도 이러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그간 국정원은 김 부부장이 결혼과 출산을 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