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1톤 화물차 편의점 돌진…직원 등 2명 병원 이송

포항남부소방서. 김대기 기자

경북 포항에서 1톤 화물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직원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1분쯤 포항 남구 해도동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 후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직원 20대 여성 A씨가 무릎을 다치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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