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마련 계획

[제주항공 참사]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한 29일 주민들이 사고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무안(전남)=황진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동 1층에 마련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 무안 항공기 탑승자 181명 중 전북도민은 6명이 탑승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4명, 익산 2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 4명, 여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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