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뇨처리시설 지하·현대화 완공…내년 가동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새로 단장한 분뇨처리시설 조감도. 부산시 제공

지난 50년간 가동해 온 부산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돼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분뇨처리시설 지하화·현대화 사업을 연말 마무리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위생사업소로 불리는 분뇨처리시설은 정화조와 재래식 화장실에서 수거한 분뇨를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1973년 사상구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현대화사업 핵심은 기존 분뇨처리시설 지하화다.
 
현재 운영 중인 분뇨처리시설은 외부에 노출돼 악취로 인해 주변 지역주민에 불편을 줬는데, 이번 지하화로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새로 단장한 시설은 지하에 분뇨처리시설을 집약하고 상부에는 관리동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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