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내년 1월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시민 1명이 지류와 모바일을 합해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지역 농협은행·순천농협·순천광양축협·순천원예농협·전남낙농농협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순천지역 모든 농협,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광주은행에서 이뤄진다.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할인 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038억 원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