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죽변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2024 해양과학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우리의 바다를 구해줘!, Save Our Sea!"를 슬로건으로 해양오염과 기후변화로부터 위협받는 바다를 구하기 위해 두 학교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를 결성, 1년간 우리 바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성과발표회에서 해양과학동아리 학생 5개조, 20여명이 해양과학 연구 탐구 성과를 발표했다. △동해안 동물성 플랑크톤의 종(種) 조성 및 우점종 연구 △해양자원 유래 유산균 스크리닝 및 상용화 연구 △해양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탐구 등 3개의 주제로 연구가 진행됐다.
죽변고 최민영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해양과학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 해양과학 동아리 활동 이후에도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울진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과학관이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과학관이 위치한 울진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해양인재로 자라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을 끌어내는 게 목표"라고 동아리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