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품 전달…"주민과 유대 강화"

한국전력기술이 사회복지시설에 연말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일배 한전기술 부사장(왼쪽). 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베다니성화원을 비롯, 관내외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PC, 쌀, 냉장고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조사해, 경북지역의 공공구매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지역발전에도 기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사업장이 있는 분당, 여수의 사회복지시설(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분당복합 1블록 현대화사업과 여수묘도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에서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 모델을 적용한 실증 플랜트의 설계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사업현장 인근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업주(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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