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콰이어 소년소녀합창단과 율맨콰이어 남성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14일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5회 정기공연에서는 율콰이어의 'Ave Maria'를 시작으로 율맨콰이어의 '고독'·'옹헤야' 등 합창 공연뿐만 아니라 이건송 카운터테너의 독창 공연, 코마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공연, 율콰이어 & 율맨콰이어의 연합합창 '기쁨에게'와 귀여운 율동이 어우러진 '밤양갱'까지,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였다.
사혜원 지휘자는 "이번 정기 공연을 준비하면서 문화도시 춘천의 위상과 걸맞게 합창 공연뿐만 아니라 인형극과 같은 다른 문화와 어우러짐을 기획해서 준비했다. 도움을 주신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제일장로교회·예본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춘천을 기반으로 한 '율콰이어(YoulChoir)' 소년소녀합창단과 '율맨콰이 (YoulManChoir)' 남성합창단은 2018년 9월 창단됐다. 율콰이어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춘천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국립합창단 주체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 본선 진출, 2022년 대회에서는 은상, 2023년 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 2019년 제주국제청소년합창경연대회 3관왕(종교, 일반 은메달, 예술감독상) 2021년 대회에서 일반음악 부문 금메달 수상하는 등 춘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율맨콰이어는 춘천의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최근 제40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율맨콰이어는 섬세하고 리드미컬하며 때론 웅장하기도 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여러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