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데이타, 80년대 '인디언 시리즈' 전종 3D 복각 프로모션

 
위즈데이타 제공

디지털 이미지 및 피규어 전문사인 위즈데이타가 80년대 문방구에서 흔히 보았던 인디언 시리즈를 판매한다.
 
위즈데이타는 80~90년대의 고전 프라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이마이사 원형의 인디언, 아파치, 카우보이 등의 8종 완성품 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디언 시리즈는 70년대 일본 프라모델 제작사인 이마이사에서 발매했다. 국내에서는 80년대 아카데미과학, 노벨모형 및 90년대 크로바모형 등에서 저가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울 노원구청 문화도시과에 재직하며 3D 모델링으로 국산 및 고전 캐릭터를 재현한 이승윤 과장이 최초로 기획한 이번 피규어는 원제품 대비 2~3배 크기인 15cm 전후의 중급 사이즈다. 가격은 고전 제품 판매가 대비 1/4 수준이다.
 
제품은 일반 조립용 레진 키트와 도색 완성작 2가지다. 레진 키트는 소비자가 직접 도색하고 조립하는 제품이다. 도색 완성작은 주문 후 반광 스타일 도색 작업을 거친 완제품이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고전 프라모델의 패키지 디자인 파일을 제공한다.
 
그밖에도 위즈데이타는 네이버스토어, 온라인 피규어 카페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및 신년 키덜트 선물을 12월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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