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2 재보궐선거 광양·고흥 예비후보자 명단 발표

민주당 제공

내년 4·2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전남 광양과 고흥 지역 예비후보자 명단이 발표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광양시 다선거구(중동)에서는 △김진환 광양참여연대 사무처장 △이돈견 전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 △이윤수 광양시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고흥군 나선거구(과역면·남양면·동강면·대서면)에서는 △김동귀 △김종 △박철수 △정귀식 △박봉순 △홍우열 등 총 6명이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예비후보들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본 후보 등록은 내년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4·2 재보궐선거는 전국 16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전남은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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