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이 두 달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11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 지역 평균 분양 가격은 ㎡당 669만 9천 원으로 전달과 같았다.
다만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25%(137만 3천 원)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은 441만 1천 원으로 전달에 비해 2.6% 상승했다. 전국 평균 분양가는 ㎡당 577만 1천 원으로 전월 0.22% 올랐다.
한편, 11월 대구지역 민간 아파트 신규 분양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