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은 12.3 내란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국민이 민주주의 새 역사를 창조한 것으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헌법재판소는 국민 염원대로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하고 수사기관들은 내란범 윤 대통령과 그 공범들을 구속 처벌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면서 "다시금 거리에서 활활 타오른 민주주의 횃불은 '나의 삶을 바꾸는 개헌',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냄으로써 미완의 촛불혁명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