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은 13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학 관계자와 가족회사 대표들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대전市·大 상생발전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LINC3.0&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RISE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뤄낸 다양한 성과들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학기제 수기 공모전,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우수성과, 동서생명과학연구원 포스터 데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해온 유료 가족회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대의 산학협력 성과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호 대전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더욱 친밀해져 뿌리가 깊고 잎이 무성한 산학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역 혁신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