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선감학원 희생자 분묘 187기 최종 확인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선감학원 희생자 분묘 187기 최종 확인


경기도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에서 모두 187기의 분묘가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유해 발굴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맡고 있으며 이달 중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발굴 유해에 대한 인류학적 조사와 유전자 감식, 화장, 봉안 등의 절차는 내년 8월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피해 19건 지원


경기도는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 지역에서 모두 19건 7천656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사례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입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말까지 모든 피해액을 지급했으며, 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도 지원합니다.

경기도, 계엄사태 대응 '비상민생경제회의' 가동


경기도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어제 설치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 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관광 관련 업계에 대한 매출채권 담보 특례 대출 검토, 환차손에 대비한 정책적인 지원 또는 정책금융 검토를 즉석에서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나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 48시간 이내에 답을 줄 수 있는 기업애로 창구 정비 등도 주문했습니다.

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21일 개장


경기 성남시가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21일 개장해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운영합니다.

야탑동 탄천변에 조성한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문을 엽니다.

개장 첫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눈썰매, 안전모, 보조기구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천원입니다.

구리 검배체육문화센터 개관


경기 구리시는 수택동에 총 215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전체면적 5천㎡ 규모의 검배체육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1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됐고, 2층에는 25m짜리 6레인 수영장이 들어섰습니다.

또 3층은 다목적체육관과 단체운동실, 4층은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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