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좀비 시리즈가 온다.
쿠팡플레이는 12일 시리즈 '뉴토피아' 공개 시점을 내년 2월 7일로 확정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여자친구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보도스틸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좀비의 습격으로 혼란한 세상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좀비의 등장으로 당황하는 인물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재윤은 서울 도심에서 좀비로 뒤덮인 일촉즉발의 상황들을 맞서고, 강남 거리 한복판을 누비고 있는 영주는 큰 위기를 맞이한 듯 놀란 표정을 짓는다.
박정민과 지수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연인 시절 장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이 이번 작품을 연출했다.
국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