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추모공원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지난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실에서 소외계층 성도를 위한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자 하는 기독교적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신범섭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외계층 성도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2004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기독교 추모공원으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약 4만여 기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다.
설립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에도 약 3억 원을 사회 곳곳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사랑과 섬김의 사명을 다시 한번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신범섭 이사장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단순히 추모공원 운영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소외계층 성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는 기독교적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