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영철 목사 추대

강릉시기독교연합회 김영철 신임회장. 최진성 아나운서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 강릉새능력침례교회)는 지난 5일 강릉사랑장로교회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2025년 강릉시 교계를 이끌 연합회 회장에 사랑장로교회 김영철 목사가 선출되는 등 임원 개편이 이뤄졌다.

김영철 목사는 "작은일에 충성하자는 마음으로 회장으로의 임기를 다할 예정"이라며 "연합회 소속 교회가 성장하고 그리스도안에서 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서석근 원로 목사는 "하나님이 옳다고 고백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신앙의 사람"이라며 "이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연합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5일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이날 예배는 심동구 목사(늘만나감리교회 원로)의 인도로 오승환 목사(기쁘고즐거운교회 원로)의 기도, 서석근 목사(반석감리교회 원로)의 설교, 광고, 전주섭 목사(병산그리스도의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역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월 5일까지 강릉월화거리와 안목해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겨울축제를 진행하며 오는 21~25일까지 월화거리 트리파크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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