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연말 맞아 고향사랑·희망나눔 1억2천만원 기탁

광주은행이 고향사랑기부금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1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광주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1천만원,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 등 1억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고향사랑기부금의 올 한 해 기부금액은 총 약 1억8천만원이며, 나머지 약 7천만원은 오는 12월 중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모두 18억3천만원을 기부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