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7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직원들이 직접 러브펀드를 통해 모금한 성금 7500만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며 작은 실천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