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5일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사업 실적과 비대면 예방관리 사업 사례, 유관기관 연계 사업 추진 정도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건소 고당 예방케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 검진 결과를 토대로 시민 사후 관리에 나서는 한편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15곳을 조성하기도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