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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트럼프 효과'
CBS노컷뉴스 임미현 기자
2024-12-05 11:58
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약 1억 4천142만원) 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136%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고공 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이날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를 지명했다는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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