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우정통신박물관' 설립 추진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우정통신박물관' 설립 추진…2027년 6월 개관 목표

인천시는 건립 101년을 맞은 옛 인천우체국 건물을 2027년 6월까지 우정통신박물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통신박물관은 인천시 중구 항동6가 옛 인천우체국 건물 3개 동을 활용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1923년 세워진 본관은 건립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인천우체국 본관을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으며, 2019년 경인지방우정청에 시유지를 제공하고 인천우체국 건물과 부지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인천 송도 달빛공원 활성화 사업 설계용역 재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말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무선조종 RC 스포츠경기장과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달빛공원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경제청은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재개했습니다.
 
2만㎡ 규모의 RC 스포츠경기장은 국제대회를 열수 있는 규격의 온·오프로드 서킷을 만들고, 3만㎡ 규모의 파크골프장 역시 달빛공원 내 있던 기존 골프장과 합쳐 모두 36홀 규모로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합니다.
 

인천시, 아동보호체계 우수지자체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인천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내년에는 위기임신과 보호출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설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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