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2024 리서치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상장사를 선정해 분석하고 발표하는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BNK투자증권과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BN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의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5개 보고서가 1차 선정됐다. 본선 당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470만원을 시상했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예비 금융인을 꿈꾸는 지역 인재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갖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