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CCYP,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기독NGO 한국해비타트의 학생동아리, CCYP가 최근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봉사정신 기리기 위한 상으로 한국해비타트 CCYP는 봉사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해비타트 CCYP는 지역사회의 주거 문제 해결에 뜻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운영하는 동아리로, 지난 2000년 처음 결성돼 건축봉사, 교육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한국해비타트의 윤형주 이사장은 "안락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CCYP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에 열정을 품은 대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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