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은 2일 미로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하며 미로면 민생현장을 살폈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9월 노곡면에 이어 미로면에서도 진행했다.
박상수 시장이 직접 미로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9월 노곡면을 방문해 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에 나사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