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CM병원 데이' 연다…200만 원 상당 상품 증정도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CM병원 데이'를 개최한다.

우리카드 구단은 2일  "오는 삼성화재와 홈경기를 'CM병원 데이'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우리카드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마지막 경기 삼성화재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선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힘써준 CM병원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한다. 경기 중 진행되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 원 상당의 CM병원 종합검진권, MRI 촬영권을 당첨된 관중에게 증정한다.

시구는 우리카드 배구단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IOC(올림픽 위원회) 공인 스포츠 전문의로 화제가 된 이상훈 CM병원 원장이 맡는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우리카드 배구단의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배구 코트를 밟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2019년부터 CM병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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