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29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그는 1억원 이상 기부자들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찬원이 전달한 1억원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원은 다음달 13~15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같은 달 10일부터는 KBS2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