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점검 실시. 광양시의회 제공

전남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 3곳을 방문해 현안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먼저 금호동에 위치한 서남해안 섬숲생태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수목 식재 상태 등을 확인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또한 운영이 중단된 다압면의 '빛그린매실가공유통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임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시작해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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